<앵커>
강추위와 건조한 날씨 속에 해를 넘기면서도 곳곳에 불이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활활 타오르는 불길이 건물 전체를 휘감고 있습니다.
어젯(31일)밤 9시 반쯤.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의 한 3층 건물 카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수십 명의 카페 손님들이 긴급 대피했고 인근 모텔 투숙들도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배전반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미뤄 전기 합성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에는 서울 성수동 2층 주택 1층에 살고 있던 41살 김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연기가 심하게 나면서 김모 씨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불길에 숨졌고 집 안 내부가 불에 타 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광주시 농성동의 31살 김모 씨 집에서 불이나 집 내부 등을 태워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곳곳 화재 잇따라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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