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새해 첫날을 강추위 속에 맞게 됐습니다. 내일(1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서 서울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 눈 소식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9도, 한낮에도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제주지방의 수은주도 올 겨울 들어 처음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해 첫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 철원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부산도 영하 5도의 맹추위가 예상됩니다.
[김승배/기상청 통보관 : 오늘과 내일이 이번 세밑한파의 절정이 되겠고, 이러한 추위는 새해 들어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눈 소식도 계속돼 오늘밤에는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 내일 밤 늦게부터는 서울·경기를 비롯한 중서부지방에 다시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간이 최고 15cm, 충남서해안과 호남서해안, 제주도가 최고 5cm, 전남내륙과 경기서해안은 1cm 가량 되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눈이 내리면서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이후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초 전국에 또 한 차례 눈이 오면서 연말연시 도로사정이 좋지 않겠다며 안전운행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주범, 영상편집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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