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교도소에서 나온 지 하루 만에 제과점에 있던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훔친 혐의(절도)로 유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30일 오전 5시20분께 영등포구 모 제과점에 들어가 직원들이 청소를 하고 있는 사이 현금 13만 원이 들어있는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특수강도미수죄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안양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29일 출소했으며 영등포역 인근에서 노숙 생활을 하다가 돈이 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모금함을 훔친 뒤 인근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돈을 세다 순찰 근무 중 이를 수상히 여기고 쫓아온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연합뉴스)
출소 하루만에 불우이웃돕기 모금함 훔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