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에서는 아이를 낳던 중 숨진 줄 알았던 여성이 다시 살아나는 기적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트레이시 헤르만스토퍼 씨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낳은 아들을 안고 있습니다.
아이 아빠 마이크에게 지난 크리스마스는 말그대로 지옥과 천당을 오간 날이었습니다.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켰기 때문인데요.
의료진은 급히 산모를 수술실로 옮겨 제왕절개를 통해 우선 아이부터 꺼냈습니다.
아이는 가까스로 숨이 붙은 채 태어났지만 산모는 곧 심장박동이 멎었고 숨도 더 이상 쉬지 않았습니다.
심박이 멎은지 4분쯤 지나 의료진도 산모를 포기했을 때쯤 산모의 심장이 기적처럼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그제(29일) 병원을 퇴원했습니다.
마이크는 이 모든 게 말 그대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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