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용산참사 협상이 사건발생 345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유족들에게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2. 내년도 예산안 연내처리 시한이 딱 하루 남았습니다. 여야가 벼랑 끝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안 도출에 실패해 정면충돌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가 채권단 주도의 '워크아웃'에 들어갑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4. 세밑에 초강력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과 중서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내일(31일) 서울의 기온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5. 정부가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의 청약 1순위 자격 기준을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에서 6개월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6. 국방부가 내년부터 징병검사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시력의 경우 -8 디옵터에서 -12디옵터 근시는 현역복무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