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직장인들의 근무시간이 연장근무 등으 로 기준을 크게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베이징일보(北京日報)에 따르면 중국청소년연구중심은 '도시청년 취업 및 실업상황 분석' 보고서에서 도시취업자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44.6시간으로 기준치보다 4.6시간 많았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16~19세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45.8시간, 20~24세는 45.6시간, 25~29세는 45.7시간, 30~34세는 46시간 등으로 도시취업자 평균보다 1시간가량 더 많았다.
60세 이하 도시취업자의 근로시간도 모두 주당 평균 40시간을 넘었다.
청소년연구중심은 연장근무가 도시취업자들에게 보편적인 현상이 되면서 근로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중국 대졸자 취업률은 10월 말 현재 83%로 작년 수준에 머물러 목표치인 88%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11월 말 현재 실업자의 재취업은 478만명으로 목표치의 95%를 달성했다.
농민 출신의 도시취업자인 농민공은 올해 초 금융위기로 50%가 일자리를 잃고 고향으로 돌아갔으나 최근 경기회복에 힘입어 작년의 95%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추산됐다.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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