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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테나] 채소·과일 우리가족 건강 지킨다

평소 육류를 즐겨먹던 김낙현 윤미숙 부부는 4주 전부터 깻잎과 시금치, 브로콜리 등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중심으로 식단을 바꿨습니다.

체질 개선을 위해서입니다.

간식은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고 배와 사과 등 과일 위주로 챙기는데요.

덕분에 몸무게는 4주 만에 4kg 정도 줄었고 무엇보다 소화 장애와 변비가 개선됐습니다.

[윤미숙/서울 미성동 : 체중이 우선 가벼워졌고요. 항상 그 전보다 포만감이 더 있어서 배고픔을 덜 느끼고요. 여러 가지로 좋아졌습니다.]

실제로 과일과 채소를 매일 섭취하면 몸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알아봤는데요.

지난 10월, 체험단 600명을 모집해 1일 섭취 열량 기준과 채소 과일 중심의 표준 식단을 제공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하루 3번, 6가지 채소와 5가지 색깔의 과일 등으로 구성된 식단을 4주간 체험한 뒤 다시 검진을 받았는데요.

최종검사 결과 참가자들은 체중이 평균 2kg 정도 줄었고 고지혈증, 고혈당, 지방간 등 비만 관련 합병질환 등이 현저히 개선됐습니다.

[강재헌/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교수 : 과거에 우리가 좀 더 건강하던 때의 식문화로 바꾸기 위해서 채소를 많이 활용한 식단을 차리고 또 간식도 가공식품 대신에 과일 위주로 드시는 이러한 식단의 변화로 우리가 얼마나 더 예전처럼 얼마나 더 건강해질 수 있는지를 보고자 했습니다.]

특히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위암, 간암, 대장암 등 6대 암과 당뇨, 고혈압 등 5대 생활습관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경기도청은 학생들의 건강 식단을 고려해 경기도 내에 있는 일부 학교에 과일과 채소 급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이진찬/경기도청 농정국장 :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해서 유기 농산물을 비롯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기 위해서 할당 농산물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하루 3번, 6가지 채소와 5가지 색깔의 과일!

몸이 건강해지는 주문을 외워서 지금부터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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