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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최악의 지진해일'…동남아 추모행사

<앵커>

23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지진해일이 일어난지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지진해일 피해를 본 동남아시아 각국에서는 추모행사가 잇따랐습니다.

세상은 지금, 송인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진해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공동묘지를 찾아 꽃을 바칩니다.

지진해일 때 무너진 건물 잔해에 걸터앉은 여인에겐 5년 전 참사가 아직 믿기지 않는 듯합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인도양 연안 지역에서 23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진해일의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풍등을 띄워 날리고 사원을 찾아 촛불을 밝히며 먼저 간 이의 넋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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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중국 우광고속열차 허셰호가 개통됐습니다.

평균 시속 341km를 기록한 허셰 호는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에서 중부 내륙 허베이성 우한까지 1068km 철길을 두 시간 46분만에 주파했습니다.

기존 열차로는 12시간이 걸리던 거리입니다.

중국언론들은 고속철 개통으로 여행시간이 크게 단축됐지만, 가장 싼 좌석 값이 우리돈으로 8만 원이나 하는 등 높은 가격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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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28일 오전 라오스계 몽족 4천여 명을 라오스로 송환하기 시작했습니다.

태국군은 북부 페차분주에 있는 몽족 난민촌을 폐쇄하고 버스 100여 대와 트럭을 동원해 몽족 난민들을 라오스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라오스계 몽족은 베트남전 당시 미국을 지원해 전쟁 이후 들어선 라오스 공산당 정권의 탄압 속에 30만 명이 주변국으로 탈출해 난민으로 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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