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8일) 아침 중부지방 도로 곳곳이 빙판길입니다. 강추위 때문에 어제 내린 눈이 얼어붙은 곳이 많습니다. 힘든 출근길이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영주 기자!! (네. 서울 대방역에 나와 있습니다.) 도로 사정이 많이 안좋지요?
<기자>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이곳 대방역 주변 도로 사정은 마찬가지인데요, 이 때문에 차량들은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잠시만 서 있어도 매서운 한파가 몸 곳곳을 파고듭니다.
출근길에 두터운 목도리와 장갑 등을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어제(27일) 내린 눈은 대부분 제설작업이 완료됐지만, 아직 인도 위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습니다.
따라서 출근하실 때 주택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안전사고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4도를 기록하고 있고, 어제 쌓인 눈이 밤새 얼어붙으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3.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철원이 영하 16.9도로 최저기온을 기록하고 있고 대전이 영하 7.9도, 대구가 영하 4.3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입니다.
어제 내린 눈으로 교통체증이 예상되면서 서울에서는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과 버스가 집중배차될 예정입니다.
출퇴근 시간대를 30분씩 연장해 열차 배차간격을 줄이고 막차 운행시간도 30분 늘어난 새벽 1시 반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시내버스도 5백1대가 추가로 운행되고 개인택시 의무 휴무도 해제돼 최대 1만 6천6백 대가 추가로 운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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