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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연휴 귀경차량 몰려 고속도로 곳곳 정체

<8뉴스>

<앵커>

강추위 속에 내린 눈은 도로 위에서 그대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고속 도로에는 연휴 마지막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아영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눈이 내리고 있나요?

<기자>

네, 지금은 주요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눈은 그쳤습니다만, 정체는 계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금 전 6시 반을 정점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다소 풀리고 있지만 연휴를 즐기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계속 고속도로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특히 스키장이 많은 강원도 지역을 연결하는 영동 고속도로의 정체가 심합니다.

강천 부근에서 서창 분기점까지 103km 구간에서 차들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습니다.

경부 고속도로도 남이 분기점에서 고속도로가 끝나는 한남까지 105km 구간에서 차들이 막혀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영동 고속도로 용인나들목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의 차량 흐름이 답답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 부근도 서울 방향의 차량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자정이 지나야 평소 차량 흐름을 회복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현장진행 : 최창용,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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