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오정돈 부장검사) 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측이 검찰 수사진을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고발인 자격으로 황모(50)씨를 28일 오후에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할 예정인 것으 로 27일 알려졌다.
황씨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검찰로부터 내일 오후 나와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검찰에서 고발장에 서술된 내용을 진술하고 빨리 수사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명숙 정치공작 분쇄 공동대책위원회'의 이해찬 전 총리와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 조승수 진보신당 의원,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10명은 지난 11일 한 전 총리의 뇌물수수 의혹 보도와 관련해 검찰 수사진이 피의사실을 유포했다며 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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