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도심에 있는 군부대 때문에 미개발지로 남아있던 석사동 교차로 일대가 2012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26일 춘천시에 따르면 군부대 측은 최근 한국감정원에 의뢰해 이전지인 신동면 팔미리와 증리 일대의 터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최근 공고했다.
보상은 3월~8월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에 부대 신축 공사에 들어가 2011년 말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대학, 주택가 등이 밀집한 석사동 교차로 일대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춘천시는 부대가 이전하면 9만9천㎡ 중 강원대 시설 터를 제외한 3만여㎡를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이미 완료된 인근 석사3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도로, 공원, 주차장, 녹지 등의 공공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우석초교 뒤편에서 석사사거리까지 30 0m구간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4차로가 개설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군부대 주둔으로 도심 속 미개발지로 남아있던 석사 교차로와 효자2동 일대가 2012년부터 균형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춘천 도심 군부대 이전…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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