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용 4륜오토바이(ATV)가 최전방 부대에서 순찰용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26일 "강원도 1군사령부 예하 전방부대에서 내년에 ATV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련 예산 1억3천여만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ATV는 차량이 다닐 수 없는 전방 오지부대의 작전로에서 초병의 순찰을 비롯한 전령(傳令)의 문서수발 등에 이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볍고 기동성을 갖춘 ATV는 차체가 작아 상대방의 눈에 쉽게 띄지 않기 때문에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과 전투를 하는 미군이 사막과 산악지역에서 정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단 내년에 몇 대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운용 효과가 검증되면 도입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전방부대, 산악용 오토바이로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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