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용인의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두시간 동안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한승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어젯(25일)밤 10시 50분쯤 이 아파트 3개 단지 74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갑자기 끊겼습니다.
새벽 1시쯤 정상 복구됐지만, 주민들은 2시간여를 추위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 사람들이 막 나와가지고 할머니들 어린이들 있는 집 있잖아요 춥다고. 빨리 안되면 여관이라도 가야 하니까]
한국전력 측은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부산시 영도구 남항대교 근처 방파제를 걷던 67살 오모 씨가 3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 씨는 목과 허리를 크게 다쳐 근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방파제에 쌓아놓은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서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부산 범천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모텔 투숙객 30 여 명이 한밤 중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 피워놓은 촛불이 넘어지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밤에 아파트 단지 정전…추위에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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