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의정부 중앙로가 소나무숲과 실개천을 갖춘 공원으로 탈바꿈해서 오늘(24일) 개장했습니다. 의정부 지국을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의정부 중앙로의 '차없는 거리' 조성, 7개월만에 공사가 끝나서 오늘 산뜻하게 단장된 새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화면 보시죠.
중앙로가 녹색 차없는 거리로 바뀌었습니다.
한 가운데는 60여 그루 금강송이 하늘을 찌르고 옆에는 실개천이 흐릅니다.
작은 공원과 조형물이 들어서고 벤치를 갖춘 산책로도 만들어 졌습니다.
통행을 막은 지 7개월, 다시 중앙로를 찾은 시민들의 표정도 밝아졌습니다.
[김문원/의정부 시장 :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그런 많은 시설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 시설들을 즐기시면서 행복을 느끼는 그와 같은 거리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이 거리의 이름도 '행복로'다 이렇게 지정했습니다.]
행복로는 밤이 더 아름답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흐르고 다양한 이벤트에 대비한 대형 화면도 마련돼 있습니다.
[성아람/양주시 덕계동 : 시끄럽고 매연도 많고 이래서 번거롭고, 시끄러웠는데요. 지금은 나무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깨끗해서 아늑해지고 쾌적해진 것 같아요.]
중앙로는 자동차 소음과 매연은 물론이고 주변 도로까지 교통체증을 유발하던 곳입니다.
중앙로가 차없는 거리가 되면서 주변 도로의 교통소통은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거리가 산뜻하게 단장하면서 도심 상인들의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전체 점포의 3분의1 가량이 업종을 바꾸거나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의정부시는 주변에 있는 로데오 거리나 제일시장 등의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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