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1일 서해상에서 표류해 남측으로 내려온 북한 주민 7명을 23일 오전 11시에 북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소식통은 이날 "오늘 오전 북한과 판문점 연락관 협의를 해 오전 11시에 판문점을 통해 북한 주민 7명을 송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북한 주민 7명은 지난 21일 서해상에서 소형 전마선을 타고 어로 활동을 하던 중 덕적도 서방 17마일 해상까지 표류했다가 우리 어선에 발견돼 해경 함정에 예인됐다.
이들이 정부 합동심문 과정에서 전원 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정부는 전날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전통문을 북한에 보내 송환 의사를 전달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해상 구조 북한 주민들 오전11시 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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