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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요리도 배우고, 키즈쿠킹 클래스

수학 수업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어린이 요리 교실입니다.

아이들은 재료를 여러 각도로 잘라 단면을 살펴보며 자연스럽게 수학과 친숙해지는데요.

[이세나/서울 왕십리 : 재밌고 신기해요.]

아이들이 오늘 만들 요리는 바로 고구마 찹쌀 파이.

고사리 손으로 요리 재료들을 직접 만지며 시각과 후각, 촉각 등의 다양한 감각을 사용하는데요.

엄마와 함께 만드는 요리 수업은 아이들의 감정 표현이나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김희정/서울 왕십리 : 산만한 감이 좀 있는데 요리를 같이 하면서 성격이 좀 차분해지고 친구들하고 기다리는 그런 성격도 길러지는 것 같아서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들은 손을 많이 움직일 경우 오감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김시현/한국 아동요리지도자 연합회 회장 : 요리하는 과정중에서 계량을 한다거나 물질의 상태의 변화 열을 만나서 변화를 하는 과정, 이런 것들을 통해서 수학적이고 과학적인 요소들을 접할 수 있고요.]

서울 면목동에 위치한 주민센터.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에 빠져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의 요리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익히게 되는 수업입니다.

[최승이/요리 연구가 :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 음식을 만들어 보니까 그것 또한 즐거워 하지만 또 여러 나라에 대해서 관심을 더 갖게 되고….]

이렇듯 세계 문화 요리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요리를 통한 정서 발달과 동시에 세계 역사와 문화를 함께 습득할 수 있어 부모님들에게도 반응이 좋습니다.

[박동훈/서울  면목동 : 다른 나라 문화도 배우면서 요리도 배운다는 게 아이한테 새로운 경험인 것 같아요.]

오감 발달과 수리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키워주는 어린이 요리 교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어린이 요리 수업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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