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온실가스를 30% 줄이기 위한 마스터플랜이 마련됐습니다. 또 산업과 수출 정책의 초점이 중국과 인도같은 신흥시장 개척에 맞춰집니다.
오늘(21일) 있었던 지식경제부의 청와대 업무보고 내용, 강선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식경제부는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내년 5% 경제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선진국을 대체할 거대시장으로 떠오른 신흥국가를 잡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인구 30억 명 이상의 이른바 '미들시장'을 집중적인 수출공략 대상으로 삼아 시장 특성을 고려한 진출전략을 세울 계획입니다.
지식경제부는 또 내년을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 대비 온실가스를 30% 줄이기로 한 정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과소비 사업장 46개부터 목표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목표관리제는 정부가 에너지사용량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인센티브나 벌칙을 통해 목표달성을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체계를 국제 에너지 가격에 따라 조정하는 연료비 연동제로 전환하고, 전기요금도 2011년부터 연료비 연동제를 본격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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