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장 초반 1,660선 회복을 눈앞에 뒀던 코스피지수, 현재는 탄력이 다소 줄어있습니다.
하지만 상승세는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7포인트가 오른 165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고요.
코스닥지수는 2포인트가 내리면서 515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간밤에 뉴욕증시가 급등세로 마감되면서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는듯 했는데요.
하지만 무려 9일동안 상승랠리를 이어왔던 코스닥지수가 하락반전 되는 등 아직까지 불안감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체별로 봤을땐 외국인도 기관도 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258억 원 , 기관이 478억 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요.
특히 외국인들은 오늘도 IT주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이어졌던 몇몇 종목군에 대한 대규모 매수가 오늘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LG전자 등입니다.
기관은 오늘(22일) 대부분의 업종에 걸친 매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기계업종을 대량으로 매수하면서 업종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기계업종과 관련해서는 정부 정책적인 호재도 있습니다.
정부가 원자력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힌 점인데요.
이런 기대감에 종목별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과 한전기술, 케이아이씨, 한전KPS등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고요.
코스닥에서도 우리 기술이 10%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종목별 동향 이어서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중공업이 발전설비 공급계약 체결소식에 힘입어 1%넘게 오르고 있는데요.
공시에 따르면 규모는 1조 6천억 원 대 수준이라고 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소식이 또 전해졌습니다. 이번에는 유조선 10척인데요. 이번 수주는 이달 들어서만 네번째이고요. 이달동안 수주한 금액은 30억 달러에 이릅니다. 현재 3%가 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금호석유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상승률이 6%를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에 주가탄력이 살아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부진한 종목도 보겠습니다.
바로 쌍용차인데요.
감자 우려가 계속되면서 오늘까지 3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 이틀과 다른점은 거래량이 늘었다는 것이고요.
지난 17일 법원이 회생안을 강제 승인했지만, 곧바로 감자발표가 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 종목은 내일부터 매매정지라는 것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지수의 상승세는 한풀 꺾였지만, 테마군을 중심으로 한 종목별 움직임은 여전히 활발합니다.
앞서 살펴봤던 원자력발전 관련주로 모건코리아가 현재 상한가에 진입했고요.
비에이치아이와 일진에너지도 10% 내외의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3D산업 관련주는 일부종목이 최근 조정을 받아왔었는데요.
오늘은 일제히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케이디씨가 신고가를 경신했고, 아이스테이션과 잘만테크도 오름세입니다.
끝으로 환율 동향 점검하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상승세 보이다가 상승세가 주춤해 지면서 결국 하락반전 됐습니다.
현재 30전이 내린 1183원 40전에서 거래되는 모습입니다.
달러강세가 계속되면서 환율의 상승압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결국 하락반전 됐고요.
다만 연말이라는 시기적인 특수성때문에 거래량이 많진 않습니다.
실질적인 수급에 따라 방향이 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 수출업체의 매도물량과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물량을 주시해야겠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이시각증시] 코스피 지수, 닷새 만에 반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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