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후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 당사국 총회는 19일 '코펜하겐 협정'을 공식 인정하기로 한 뒤 막을 내렸다.
총회 의장인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는 코펜하겐 벨라 센터에서 밤샘 회의를 진행한 끝에 전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주도로 완성된 코펜하겐 협정에 '유의(take note)'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이 협정이 일부 국가의 반대로 총회의 승인을 받지 못했지만 공식적인 합의 문서로 인정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하도록 한 것으로 간주된다.
(베를린=연합뉴스)
기후회의, '코펜하겐 협정' 인정
어정쩡한 합의…찬·반국가 동시 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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