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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68번째 생일 맞아 "한국의 국운 확신"

<8뉴스>

한편, 이번 총회에 참석했던 이명박 대통령은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오전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예순여덟번째 생일축하 자리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에 국운이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취임 3년차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헌신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코펜하겐 총회에서 구속력 있는 합의가 나오지 않았지만, 저탄소 녹색성장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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