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2시 뉴스

한파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기온도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아침 중부와 남부내륙지방의 기온이 대부분 영하 10도를 밑돈데 이어 오후에도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 5도 이하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오르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기온이 올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동파사고 등 한파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강추위 속에 이어지던 서해안의 눈은 오후들어 크게 약해져 충남과 호남서해안 9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밤부터 다시 눈발이 굵어져 내일까지 제주산간에는 최고 30cm의 큰 눈이 오겠고, 충남과 호남서해안에도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빙판길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밖의 충청과 호남내륙, 경남서부내륙에도 1cm~3cm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

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늘 확정 발표한 교육과정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초중고교에서 한 학기당 배우는 교과목 수가 최대 13과목에서 8과목 이하로 줄어듭니다.

이를 위해 현재 10개로 돼 있는 국민공통 기본 교과 가운데 도덕, 사회 등 일부를 통합해 7개로 축소합니다.

주당 수업 시수가 1~2시간인 도덕, 음악, 미술, 실과 등은 특정 학기에 집중적으로 이수할 수 있게 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돼 있는 국민공통교육과정을 중학교 3학년까지로 낮췄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은 학교마다 자율적으로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이 가능하게 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국어,수학, 영어, 과학, 사회등 기초 교과는 모든 학생들이 반드시 이수하도록 하고 세분화된 선택과목은 재조정 했습니다.

이에따라 사회, 도덕 선택과목의 경우 종전 13개 과목에서 9개 과목으로 축소됩니다.

또 학생들의 전인 성장을 돕기 위해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통합해 현재 주당 2시간에서 4시간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는 모든 학생들이 반드시 이수하도록 했지만 교과목별로 20% 범위내에서 증감할 수 있도록 해 학교별로 다양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늘 발표된 개정 교육과정은 2011년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1, 고1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됩니다.

-----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중국의 차기지도자로 부상한 시진핑 국가부주석을 접견하고 조찬을 함께하며 북한의 비핵화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6자회담 의장국으로서 중국의 역할을 평가하면서 "내년 한 해가 북한 핵문제를 풀기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국이 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한국도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남북 화해 협력을 추진하면서 6자회담 재개와 반도 정세가 완화되도록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

민주당 의원들이 예산결산특위 계수조정소위 구성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예결위 회의장으로 진입해 의장석을 점거했습니다.

민주당 의원 50여 명은 의원총회를 마친 직후인 오늘 오전 9시 반쯤 예결위 회의장에 들어가 '4대강 예산 삭감'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내건 채 의장석을 점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나라당은 연내에 예산안 심사를 마치려면 계수조정 소위를 구성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친박연대를 제외한 민주당 등 야4당은 4대강 예산의 대폭 삭감없이는 소위에 참여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한 호텔에서 대리주차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고객이 맡긴 차로 장난을 치다 해고됐습니다.

호주에선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가 고속 도로를 질주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산간에는 최고 30cm, 충남과 호남서해안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쌓이겠고, 그밖의 충청과 호남,경남서부내륙에도 1cm~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빙판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영상 4도로 어제와 비슷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등 전국이 영하 16도~영하 3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아 이번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