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사는 주부 신귀영 씨의 집.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수족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아이는 유치원에서 돌아오자마자 물고기 밥부터 챙깁니다.
아이들의 교육과 인테리어 효과를 위해 수족관을 설치하고 싶었지만, 처음엔 비용 때문에 많이 망설였다는데요.
그래서 신귀영 씨는 얼마 전 수족관 대여를 신청했습니다.
[신귀영/인천 연수구 : 고가예요. 100만 원이 넘어가고 조그마한 것도 50만 원이 넘는데, 이건 저희가 한 달 빌리는데 3만 5천원 정도 나가거든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좋은 것 같아요.]
비용 뿐 아니라 청소의 번거로움 역시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해주면서 걱정을 덜 수 있었는데요.
[물갈이를 하고요. 디스플레이도 새로 바꿔드리고, 청소를 하고 새로운 물고기를 보충충해드리겠습니다.]
대여기간 동안 청소는 물론, 새로운 물고기를 보충해주는 등 서비스를 다양화 하면서 업체의 매출도 늘었습니다.
일산에 사는 정기동 씨는 겨울철에만 운동기구를 대여해 쓰고 있는데요.
런닝머신의 평균 가격은 80만원 선이지만 한달 6만 원 정도의 대여료로 경제적 부담도 덜었습니다.
[정기동/경기도 일산 : 일단 기구를 직접 구매을 하려면 고가이기 때문에 임대해서 쓰면 금전적으로 도움이 되죠. 운동을 하려면 밖에 나가서 시간을 내서 뛰어야 되는데 옆에서 보이니까 그때그때 생각날 때 마다 뛸 수가 있고 그런게 좋은 것 같아요.]
여기에 정기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는 기본!
일단 대여해 사용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기구를 선별해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권세중/운동기구 대여업체 : 구입하시는 것 보다 빌려서 써 보시고 렌트로 하시다가 구입하시는 경우도 있고 해마다 빌려서 쓰는 분들도 많고요.]
최근에는 애완견 부터 실내 화단 대여까지 빌릴 수 있는 품목도 더 다양해졌는데요.
실속 있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한 대여문화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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