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오늘(16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9.2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영하 13.9도, 대관령은 영하 15.3도를 기록하는 등 올 겨울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오후에도 추위가 계속되면서 전국의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북한이 그제 오후부터 사흘간 시장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대북지원단체인 '좋은 벗들'이 소식지를 통해 전했습니다.
북한이 이처럼 시장 운영을 중단한 것은 화폐 개혁 단행 이후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시장 물품의 국정 가격을 공시했지만, 계속해서 시장 가격이 폭등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좋은 벗들'은 북한이 모든 물가를 새 국정 가격으로 조정한 뒤 시장 운영을 재개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민간 대북 라디오 방송인 열린 북한방송도 평양과 신의주 등 북한 각 지에서 상한가를 16원으로 정해놓은 물품이 50원에서 80원까지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치안 총책임자인 주상성 인민보안상이 어제 이례적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습니다.
시장 폐쇄 조치가 내려진 만큼 중국과 북한간 국경 지역에서 성행하는 밀무역을 단속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 방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경지역 단속은 인민 보안성이 아닌 국경경비대 소관이어서 탈북자나 마약, 조직범죄 대책 등을 논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북한이 오는 20일쯤부터 내년 2월 초까지 외국인의 입국을 통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북한 화폐개혁에 따른 내부 혼란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태국 당국이 그루지야 국적 화물기에서 압류한 북한제 무기에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태국 더 네이션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안보 소식통들은 북한에서 생산된 다연발 로켓 발사대 2대와 2백 40밀리 로켓 20여 개, 러시아산 로켓 추진식 폭탄 등이 확인됐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145개 밀폐용기와 상자에 포장된 무기 40톤의 가치는 총 6억 바트, 우리돈 약 2백 10억 원인 것으로 추산된다고 태국언론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태국 당국은 압류한 무기들을 전부 폐기할 방침이라며 유엔에 폐기비용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청용은 웨스트햄과 홈 경기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활발한 움직임과 정확한 패스로 볼튼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40분 클라스니치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후반 19분 이청용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클라스니치와 패스를 주고 받으며 만들어낸 1 대 1 찬스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지난 10월 26일 에버튼전 이후 50여 일만에 터진 시즌 3호 골입니다.
사흘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던 이청용은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볼튼은 5분 뒤 웨스트햄 디아만티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1분 클라스니치와 43분 케이힐의 연속골로 3 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지성의 소속팀 맨유는 울버햄튼을 3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교체명단에 포함됐던 박지성은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인도네시아 바다속에서 코코넛 껍질을 은신처로 사용하는 '똑똑한'문어가 발견됐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13일 집회 도중 한 남자가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에게 던진 성당모형 조각상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서해안과 호남서해안, 제주도 일부 지방에는 밤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충남서해안과 호남서해안에는 내일까지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동해안과 영남, 서울·경기지방에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몹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상 4도로 어제보다 낮아 매우 춥겠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