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신종플루 치료제가 오는 18일 북한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타미플루 40만 명분과 릴렌자 10만 명분을 오는 18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대변인은 "약효 보존을 위해 치료제를 냉장트럭 8대에 나눠 싣고갈 예정"이라며, "이번 지원물자가 의약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우리측 인도요원에 의사 등 전문가를 포함시켜 전달 과정에서 주의사항을 북측에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지원에 소요되는 178억 원의 남북협력기금을 사용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 추진협의회 서면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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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최근 담배 밀수 혐의로 체포된 북한 외교관 2명이 내일 기소될 예정이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스웨덴 세관의 모니카 마그누손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들 북한 외교관이 내일 기소될 예정이며 검찰 조사는 이미 끝났지만 다른 사건들에 밀려 기소가 미뤄져왔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주재 북한 외교관인 이들은 지난 달 18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출발해 러시아산 담배 23만 개비를 차 안에 숨겨 스웨덴에 반입하려다 스톡홀름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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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새벽 2시 반쯤 인천시 남구 용현동 대우일렉트로닉스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은 냉장고 완제품 등을 보관하던 창고 2개동 내부 6천여㎡와 냉장고 1만 5천 대 등을 태워 38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또, 화재 진압과정에서 인천 남부소방서 소속 43살 조인진 소방장 등 소방관 5명이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인천 소방본부는 시내 7개 소방서에서 소방관 740명과 각종 장비 50대를 투입해 오전 7시 현재에는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 완제품 창고 가운데 규모가 작은 부속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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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지난 1997년 발생한 서울 이태원 살인사건의 용의자 아더 패터슨 씨에 대해 미국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97년 당시 이태원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대학생 조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뒤 검찰은 현장에 있던 패터슨 씨와 에드워드 리 씨 중에 리 씨를 살인죄로 기소했지만, 대법원은 패터슨 씨가 진범일 가능성이 있다며 리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이 출국정지 연장을 하지 않은 틈을 타 패터슨 씨가 미국으로 출국하는 바람에 사건은 미제로 남았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터키에서 승용차 한 대가 지나가던 기차에 부딪혀 150m나 끌려가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는 개썰매 대회가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 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흐리고 제주도에는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과 제주도, 호남지방 곳곳에는 늦은 오후나 밤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8도를 비롯해 전국이 영하 13도~영하 1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도 영하 3도~영상 5도로 오늘보다 낮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메서운 한파가 계속되겠다며 건강관리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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