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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테나] '한국' 국가브랜드가 경쟁력이다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호주 여대생 에밀리 씨.

얼마 전부터 그녀는 한국에서의 생활 모습과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일이 일과가 됐습니다. 

[에밀리/호주 그리스펀 대학생 : 호주인 뿐만 아니라 많은 세계인이 한국에 대해 아직도 전쟁과 못 사는 나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블로그에 한국을 알리게 됐어요.]

당초 에밀리 씨에게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준 것은 세계적 이미지 공유사이트인 플리커였습니다.

Korea를 검색하면 대부분 북한 사진이나 동물 학대 사진 같은 부정적 이미지들이 넘쳐 났었는데요.

올들어 정부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 덕분에 많이 개선 됐습니다. 

지난 1월 출범한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온라인 상의 한국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외국인 블로거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잇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한국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학생 50명을 선발해 한국을 제대로 보고 듣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자발적으로 한국을 알릴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실제로 베트남 출신 시앙 씨는 북한 핵개발로 한반도가 전쟁 위험에 빠졌다는 자국 보도를 접하고서 곧바로 베트남 언론사에 한국의 실상을 알려 정정보도가 나가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시앙/베트남 유학생 : 바르고 정확한 한국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을 일일이 접촉해 한국의 발전상은 물론 친근한 기억까지 사진에 담아 갈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줬습니다.

[어윤대/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 외국에 있는 온라인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과 또 좋은 글로서 바꾸는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이라는 국제적 위상에 걸 맞는 한국의 이미지와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임으로써 글로벌 경제 도약의 새로운 기회로 만드는 것은 우리 스스로 풀어 가야 할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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