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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요구 애인에 칼부림

서울 서부경찰서는 14일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임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10년간 사귀어 온 최모(49.여)씨한테서 최근 결별 요구를 받아온 임씨는 지난 12일 오전 6시께 은평구 응암동 최씨의 주점으로 찾아가 주방에서 흉기를 꺼내 들고 그의 복부와 왼쪽 팔을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으며 최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지난달 중순에도 최씨의 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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