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14일 시내 백화점을 돌며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이모(42)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0월 25일 대전 모 백화점 가방 매장에서 점원 최모 (36.여) 씨가 손님과 대화하는 틈을 타 명품 가방(시가 155만원 상당) 하나를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1년여 간 26차례에 걸쳐 총 1천100만 원 어치의 가방 및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방만 보면 갖고 싶은 마음이 들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훔친 물품을 모두 압수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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