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을 눌러 시계 바늘을 멈췄다가 원하는 순간 제시간으로 되돌릴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초고가 손목시계가 등장했다.
9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스위스 호루스 사(社)가 내놓은 ' 울트라마리넘 마린(Ultramarinum Marine)' 시계는 버튼을 누르면 시계 바늘이 움직이는 속도를 늦추거나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제시간으로 되돌릴 수 있는 ' 시간 제어'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
이 시계를 디자인한 안드레 그로스만은 "이렇게 깜짝 놀랄 만한 시계를 제작하는데 4년이 걸렸다"면서 "시간 제어 기능을 갖춘 시계를 만드느라 전위적인 재료와 혁명적인 기술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시계 디자인은 1920년대 요트인 'SS 델파인'을 본떴다.
앞면은 티크 나무와 티타늄으로 제작했으며, 내부에는 45개의 루비가 들어있다 .
시계 줄은 가죽과 캔버스 천으로 만들었으며, 100m 깊이 방수 기능과 충격 보호 기능도 갖췄다.
이 시계의 가격은 41만 파운드(약 7억 7천600만 원)로, 모나코와 아부다비, 스위스 몽트뢰의 호루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