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에서 굴러다니던 폐휴대전화 75만대를 모아 성금을 마련했는데요.
액수가 10억 원이 넘습니다. 함께 보시죠.
경기도가 지난 10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두달동안 학교와 종교시설, 기업체 등과 함께 모은 폐휴대전화들입니다.
모두 75만 대입니다.
경기도는 이 단말기들을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 매각하고, 매각 대금 10억여원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쓸 계획입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사랑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해서 환경을 개선하는 운동을 계속적으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폐휴대전화들은 분류작업을 거쳐 사용 가능한 것은 수출하고, 사용 불가능한 것은 분해해 금·은·구리 등을 추출할 예정인데요.
경기도가 이번에 수거한 폐 휴대전화에서 25㎏가량의 금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내에는 현재 250만여대의 폐휴대전화 단말기가 가정 등에 방치돼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불우이웃을 돕기위해서 경기도에선 또 얼마전 자선경매행사가 열렸습니다.
경기도는 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인터넷사이트를 통해서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는데요.
박지성 사인볼과 박태환 수영모를 비롯해 각 분야 스타 24명이 40여점의 애장품을 내놨습니다.
경매수익금 전액은 오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기도가 추진하는 무한돌봄사업에 쓰여집니다.
[수도권] 폐휴대전화 모아 '불우이웃성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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