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마켓&트렌드] 주부를 위한 이색 체험카페 인기

노원구의 한 카페 주부들이 삼삼오오 모여 차를 마시고 담소도 나눕니다.

실내 풍경은 여느 카페와 다를 바 없지만 카페 곳곳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수업을 하는 사람들이 눈길을 끕니다. 

[오승호/정보도서관 관장 : 카페에서 수다도 떨고 최근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얘기할 수 있고, 학원과는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일반적인 학원과는 많이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영어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이 오전시간을 이용해 이곳을 찾고 있는데요.

한 달에 1만 원만 내면 일주일에 두 번, 이 곳에서 운영하는 영어 레슨에 참여할 수 있어 주부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유선주/서울 돈암동 : 원래 영어를 좋아하고 엄마들끼리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

[백수경/서울 상계동 : 실력도 쌓고 정보도 얻고 그런 부분에서 제가 처음에 시작했는데 해보니까 너무 좋아요.]

꽃향기로 가득한 이곳은 차도 마시고 꽃도 사갈 수 있는 '플라워 카페'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들로 가득해 아름다운 실내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카페는 즉석 강습장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직접 수강생을 모아서 꽃꽂이 강좌를 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숙/플라워 카페 주인 : 여기오셔서 예쁜거 보시고 나면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고 그러다 보니 직접적으로 연관을 지어서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고, 그래서 꽃꽂이 창업반 교실을 운영하게 된 거에요.]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재미에 주부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김현숙/경기도 부천 : 일반 꽃집 보다는 이런 카페에서 꽃꽂이 하니까 자유롭고요 .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여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좋아요.]

우유를 이용해 거품을 만들고 커피 위에 얹으면 먹음직스러운 카푸치노가 완성됩니다.

분당의 한 커피전문점, 다양한 연령대의 주부들이 커피강좌를 듣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달 수강료 10만 원만 내면 전문 바리스타로부터 커피강좌를 들을 수가 있는데요.

커피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커피 기계를 다루는 기술교육까지 모든 수업이 실습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커피에 관심 있는 주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배재란/수강생 : 일단 생활속에서 질 자체가 업그레이드가 되고 건강하고 매치가 되기 때문에 생활 수준은 기본적으로 향상되고요.]

[김영미/수강생 : 커피를 몰랐을 때는 그냥 인스턴트만 먹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제가 직접 내려 보니까 정말 신선하고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주부들이 여가선용을 위해 찾는 이색 체험카페.

차 한잔을 마시며 취미생활도 병행할 수 있는 알뜰현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