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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못지 않은 젊은 외모…기대수명 80세 돌파

<앵커>

시청자 여러분은 본인의 수명이 어느정도 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언제부턴가 우리주변에서 70, 80세가 넘어도 건강하게 장수하시는 어르신들이나 청년못지 않게 젊은 외모를 갖고 있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 국민의 수명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국민의 기대 수명이 사상 처음 80세를 넘어섰습니다.남성과 여성 모두 OECD평균보다 웃돌아 기대 수명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됐는데요. 이제는 오래 사는 것 뿐만아니라 어떻게 사느냐하는 삶의 질을 추구하게 될 듯 합니다.



<기자>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들의 기대 수명이 처음으로 여든 살을 돌파했습니다.

1998년 일흔 살을 돌파한 기대 수명은 지난해에는 여든 살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을 웃도는 수칩니다.

1998년보다 5.3년, 1970년보다는 18.1년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 같은 증가는 기대수명에 영향이 큰 60, 70대 고령자의 사망률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성별로는 남자 출생아는 76.5년, 여자는 83.3년으로 각각 전년보다 0.4년과 0.6년이, 10년 전보다는 5.4년과 4.8년이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1.7년으로 기대수명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제주, 경기, 대전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산 경남은 다른 지역보다 기대수명이 3년 정도 짧게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기대수명이 가장 긴 일본과도 2.7년 차이로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앞으로도 길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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