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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당신 용서 덕분에" 은혜 갚은 강도

<앵커>

강도사건이 흔히 일어나는 미국에서 자신을 용서한 가게 주인에게 은혜를 갚은 강도가 있어 화제입니다.

세상은 지금, 송인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뉴욕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무하마드 소헤일 씨는 최근 50달러 현금이 든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편지는 지난 6월 소헤일 씨 가게에 침입한 강도가 보낸 것입니다.

[소헤일/편의점 주인 : 50달러를 함께 보냅니다. 저를 용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의 용서 덕분에 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당시 소헤일 씨가 총을 꺼내 강도를 제압하자 강도는 잘못을 빌었고 소헤일 씨는 현금 40달러와 빵을 주며 강도를 돌려보냈습니다.

강도는 편지에서 이제는 직장을 구해 가족들을 먹여살리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한 구멍가게입니다.

모자를 푹 눌러쓴 남자 두 명이 가게 안으로 들어오더니 강도로 돌변합니다.

강도들은 주인과 손님을 내쫓고 현금과 전화카드를 챙긴 뒤 유유히 가게를 빠져나갑니다.

주인이 행인들의 도움을 받아 강도를 쫓아가 붙잡았는데 알고 보니 현직 경찰이었습니다.

파리시는 강도짓을 한 경찰을 즉각 정직시켰습니다. 

그제(7일) 밤 9시쯤 중국 후난성의 한 중학교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학생 4백여 명이 계단에서 넘어지고 서로 깔리면서 학생 8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습니다.

학교 건물에는 모두 4개의 출입구가 있지만 비가 많이 내려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가까운 출구로 몰리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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