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국제 스노보드 월드컵 대회가 열립니다. 현재 광화문 광장에는 높이 34미터, 길이 100미터의 점프대가 설치됐는데요. 서울시청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현석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점프대는 높이가 34미터로 아파트 13층 높이에 해당됩니다.
멋진 경기를 위한 준비가 이미 끝났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경기는 경사로를 내려온 선수가 도약을 통해 회전과 착지, 비거리 등의 기술을 겨루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전 세계 정상급 스노보더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데요.
스노보드 월드컵 경기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2018년 평창올림픽 유치를 바라는 국민적 염원과 서울의 브랜드 파워를 알리고자 유치를 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종원/서울시 전력기획팀장 : 새로 조성된 광화문 광장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하는게 저희의 목표이고 여러가지 방법을 찾던 중에 스노우보드 월드컵 대회라고 하는 대도시 한복판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오는 11일 오후 개막과 함께 토요일인 12일까지는 스키점프와 스노보드 갈라쇼 등 다양한 이벤트 대회가 열리고 본 경기는 13일에 치러집니다.
13일 본 경기는 SBS를 비롯해 국내외 10개 방송사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 170여개국에 중계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기회에 광화문 광장 또한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광장을 지나치게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내년 1월 8일부터 서울 시내버스 27개 노선이 연장되거나 폐선되는 등 노선조정이 이뤄집니다.
이번 노선조정에는 지하철 9호선 개통 등 올 한해 시내 교통 여건의 변화가 반영됐습니다.
대표적으로 9호선과 중복되는 9409번과 361번 버스는 노선을 단축하고,6633번의 경우 효율성을 고려해 폐선하기로 결정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모두 27개 노선이 바뀌는데 단순한 노선 변경과 연장이 각각 15개과 3개, 단축되거나 폐선되는 노선이 5개이며, 3개의 노선이 통합되고 1개의 노선이 신설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내년 1월 8일 시행 이전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와 안내문 등을 통해 사전 홍보를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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