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소녀 엥흐진의 소원은 자기 손으로 밥을 먹는 것입니다.
날 때부터 붙어있던 손을 그저 운명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었던 어린 소녀는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그 소원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사란체첵/엥흐진 어머니 : 우리 딸이 한국에 와서 진료를 받고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길 바랍니다.]
엥흐진의 수술이 가능했던 것은 기부 포털을 이용한 네티즌들의 도움 덕분이었습니다.
[이윤수/열린의사회 사회공헌사업국장 : 지금은 네티즌들이 각종 마일리지나 포인트.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그 기부금들을 모아서 저희가 몽골 어린이들한테 의료 혜택을 주고 있는 겁니다.]
소액도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이 어떻게 쓰였는지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남대로의 명물로 자리 잡은 미디어 폴에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기부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승인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기부금 결재가 가능하고 유명 연예인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박보은/서울 서초동 : 스스로 하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하는 것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길거리에서도 인터넷을 하면서도 이제 큰 맘 먹지 않아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세상이 됐습니다.
[나눔의행복] 인터넷으로 손쉽게! 기부도 최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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