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라크와 파키스탄에서 하룻밤 사이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수 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8일)의 세계,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모두 차량을 이용했고, 정부 청사와 시장 등에서 자살 공격을 포함해 다섯번 발생했습니다.
특히 노동부와 내무부, 재정부 신청사, 법원 등이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 공격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백명 이상이 숨지고 2백명 가까운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번 테러는 155명이 숨진 지난 10월 25일 테러에 이어 규모 면에서 올 들어 두번째 참사입니다.
파키스탄 북동쪽 라호르시에 있는 한 시장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밤 9시 쯤 연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두 차례에 걸친 폭발로 상점 수 십개가 부서지고 불탔습니다.
지금까지 최소한 34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현지 방송 기자 : 많은 사람들이 폭발 충격과 대피하던 중 다쳤습니다. 부상자 대부분이 여성이고 심각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원격 장치로 작동하는 폭탄을 이용한 테러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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