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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강의와 수능 연계성 더 높일 것"

곽덕훈 EBS사장 "수능 고득점학교 수업 중계할 것"

곽덕훈 EBS사장은 EBS 강의와 수능의 연계성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7일 오후 10시40분 EBS TV를 통해 방송된 생방송 '시청자와의 대화'에서 EBS 강의와 수능의 연계를 높였으면 한다는 충남 공주의 한 고교생의 요구에 "EBS 강의와 수능의 연계율을 높이려고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 사장은 EBS에 수능전담기구인 '학교교육 방송본부'를 만들어 EBS 내에서 가장 선망받는 부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학교교육 방송본부'를 "기획과 콘텐츠 제작, 출판프로세스를 연계하는 본부로 만들 계획"이라며 "입시 전문가와 출판 마케팅 전문가를 외부에서 영입할 계획이며, 사내 공모는 이미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수능 점수가 잘 나온 학교의 강의를 중계하겠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수능 점수가 잘 나온 학교 100개 학교의 목록을 뽑고, 스태프들에게 강의를 섭외하라고 지시했다"며 "현재 외고에 가서도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EBS 변화를 위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 가구당 수신료 2천500원 중 70원에 불과한 EBS의 몫을 늘려야 한다"며 "EBS가 변화의 모습을 보이면 국민들도 재원을 지원해줄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곽 사장은 또 시청자와 방청객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요청하자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획에 들어가 있다"며 "살아있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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