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내 한 가정집 보일러실 안에서 타살 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8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40분께 마산시 양덕동의 가정집 셋방 보일러실에서 김모(53.여.무직)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김 씨의 친구로부터 며칠째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를 받고 집을 수색해 보일러실에서 이불에 싸여 마대자루 속에 들어있는 김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최근 김 씨의 동거남 A씨가 김 씨의 휴대전화기를 모 이동통신 대리점에 맡기고 5만원을 빌려간 뒤 곧바로 다른 대리점에서 통화정지시킨 사실을 확인하고 A 씨를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다.
경찰은 김 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이날 부검키로 했다.
(마산=연합뉴스)
마산서 타살 추정 50대 여 변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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