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칠곡군에 세워진 영남내륙물류기지가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 기지가 본격 가동되면 영남권 물류의 획기적 개선 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조성하고 있는 영남내륙물류기지입니다.
공사 시작 2년 만에 대부분 공정이 마무리되고 운영사인 영남복합물류공사가 본사 이전과 함께 가동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영남내륙물류기지는 사업비 2천 6백 억 원을 들여 물류터미널과 컨테이너 기지 등 철도와 도로 운송 시설을 모두 갖춘 물류 거점입니다.
[김석주/영남복합물류공사 사장 : 연간 980억 원 규모의 국가물류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대량수송 체계가 구축돼 있어 환경오염을 줄여 녹색물류 실현에도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내년 1월 부분 운영을 시작한 뒤 5월부터 본격 가동될 영남내륙물류기지는 지역 경제에 엄청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배상도/칠곡군수 : 상주인구가 7천명이 늘고, 또 고용이 3천 6백여 명이 느는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산유발효과가 4천 7백억….]
연간 일반 화물 350만 톤과 컨테이너화물 33만 TEU를 처리할 수 있는 물류기지가 들어선 칠곡군은 물류중심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영남내륙물류기지는 앞으로 포항 신항만과 영남권 신공항과 연계할 경우 물류수송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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