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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커피숍에서 '총기난사'…경찰만 노렸다

<8뉴스>

<앵커>

미국에서 괴한의 총격에 경찰관 4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관을 노린 표적 공격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늘(30일)의 세계,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일요일 아침 시애틀 남부의 한 커피숍.

경찰관 4명이 근무 교대를 위해 서류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 8시 15분, 갑자기 괴한 한 명이 들어와 총기를 난사했고, 경찰관들은 그 자리에서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단순 강도가 아니라 경찰을 노린 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파스카랄라/워싱턴주 경찰 : 목표를 두고 이뤄진 범죄로 보입니다. 마치 처형하듯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가게 밖에 순찰차를 세워둔데다, 경찰들이 모두 제복을 입고 있었고, 점원과 손님들은 총격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현상금 만 달러를 걸고 유력한 용의자인 30대 흑인 남성의 행방을 좇고 있습니다.

---

스위스에서는 앞으로 이슬람 사원은 지어도 사원의 상징인 첨탑은 세울 수 없게 됐습니다.

국민투표에서 첨탑 건설 금지 조항이 통과됐기 때문입니다.

[울리히 슐리에/첨탑반대운동 대표 : 이슬람교 확장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스위스의 이슬람교도는 기독교 다음으로 많은 40만 명이고, 첨탑은 4개가 있습니다.

이슬람 첨탑 금지에 대해 종교, 인권 단체들은 신념의 자유 침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이민자들 유입으로 이슬람 사원이 늘면서 기독교 전통이 강한 유럽 국가에서는 반 이슬람 정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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