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7일 유엔 기후변화 회의가 열릴 예정인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친환경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가 열렸습니다.
산타클로스의 신호에 맞춰 광장 곳곳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환한 불이 들어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캐롤 음악에 맞춰 환호하는 가운데 고정된 자전거의 페달을 열심히 밟고 있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페달로 발전기를 돌려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구를 밝히기 때문에 페달을 밟지 않으면 트리의 불도 꺼집니다.
코펜하겐 시는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회의를 위해 이런 친환경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했는데요.
회의가 끝나는 18일까지 계속 트리를 밝힐 수 있도록 사이클 선수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꾸준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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