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12월, 크리스마스는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제철을 맞은 산타클로스들이 세계 곳곳에서 모였습니다.
28일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 산타클로스 선수권 대회입니다.
20개 팀이 참가해 산타클로스라면 누구나 잘해야 하는 썰매타기부터 굴뚝 오르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는데요.
서툰 리코더로 캐롤을 연주하고 눈덩이를 예쁘게 조각하는 일도 경기 종목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종합 우승은 스위스 투시스 마을에서 온 산타팀이 차지했는데 상금으로 우리 돈 약 6백만 원을 받았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선 산타클로스 1천 5백 명이 모여 자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달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곧 여름이 오는 시드니라서 반바지나 반팔 옷을 입은 산타들도 눈에 띕니다.
이 밖에 독일과 미국에서도 산타클로스들이 모여 12월의 맹활약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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