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어젯(27일)밤 러시아에서 급행 열차가 탈선하면서 39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테러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9시 반쯤 러시아 모스크바를 출발해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가던 급행열차가 모스크바 북서쪽 350km, 노브고로드 지역에서 탈선했습니다.
뒤쪽 객차 3량이 철로를 이탈해 이 가운데 2량이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열차에는 승객과 승무원 680여 명이 타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39명이 숨지고 95명이 다쳤으며 18명이 실종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실종자 가족 : 형과 조카가 사고열차에 탑승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아 달려왔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철로 바닥에서 지름 1m 크기의 구덩이와 폭발물로 추정되는 파편이 발견되자 테러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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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항공기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파손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짐바브웨 소속 화물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한 승무원 7명 가운데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화물기의 꼬리 부분이 활주로에 부딪히면서 공항 창고 근처에 추락해 화염에 휩싸였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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