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워싱턴주에서 경찰관 4명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범행이 표적 공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 시간으로 어제(29일) 오전 8시 반쯤 무장괴한들이 이 커피숍에 들어와 총을 난사했습니다.
모닝커피를 마시며 컴퓨터를 하던 경찰 4명이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커피숍에서 없어진 물건이 없고 사망자가 모두 경찰이었다는 점, 또 주차장에는 경찰차가 주차돼 있었던 점을 알고도 괴한이 커피숍에 난입했기 때문입니다.
[파스카랄라/미 워싱턴주 경찰 : 목표를 두고 행해진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처형하는 방식으로 범행이 이뤄졌습니다.]
숨진 경찰 네 명은 응수한번 못하고 즉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종업원 등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일단 성인 남자 한명의 단독 범행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달 전에도 이번 사건 현장 근처에서 경찰관 한명이 괴한의 총격을 받았는데 이 사건의 범인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건의 관련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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