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시각 세계] 최대규모 해저 조각박물관 개장준비

멕시코에선 역대 최대 규모의 해저 조각박물관이 개장준비에 한창입니다.

멕시코의 세계적인 휴양도시 칸쿤 앞바다입니다.

멀쩡한 조각상을 바다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내년에 문을 열 예정인 해저 조각박물관의 개장준비 모습인데요.

칸쿤시 당국은 조각작품 4백개를 바닷속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먼저 자리를 잡은 조각작품 3개는 수중 다이버들에겐 즐거운 볼거리입니다.

칸쿤시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우리돈 4억 원을 들여 조각박물관을 기획했는데요.

보물선을 연상케하는 이 해저 박물관이 인기를 끌면 산호초 관광에만 쏠린 관광수요를 분산시켜 심하게 훼손된 산호초들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당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