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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터넷 쇼핑몰 사기' 여전히 기승

적발하고 단속해도 인터넷 사기 쇼핑몰은 독버섯처럼 계속 생겨나는데요.

이번에 적발된 5곳은 모두 가전제품을 미끼로 삼았습니다.

시가 명단을 공개한 곳은 '삼성버디엔아이', '케이가전', '투마트', '큐큐몰' 등 5개 사이트입니다.

이달 들어 이들 사이트에서 가전제품을 사고 돈을 보냈는데 물품을 못받았다는 피해사례가 24건이나 접수돼 시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와 함께 조사에 나습니다.

이들 사이트는 G마켓이나 인터파크, 옥션 등에 물품을 올린 뒤 할인을 미끼로 자신들이 운영하는 별도의 인터넷쇼핑몰을 유인한 다음 거래가 이뤄지면 대금만 챙겨 사라진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김치 냉장고를 헐값에 판다는데 속은 피해자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이미 사업장을 폐쇄하고 잠적한데다 할인을 이유로 현금결제만 받았기 때문에 소비자 구제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 서울시 단속반의 설명입니다.

[정지연/서울전자상거래센터 팀장 : 인터넷에서 할인을 이유로 현금결제를 유도하는 사이트가 있다면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고, 신용카드 결제가 현금 결제보다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시는 또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 영업중인 2만5천여개 인터넷 쇼핑몰에 대해 거래 안전을 판단할 수 있는 25가지 정보를 별표시로 등급화해 소개하고 있다면서 이를 확인하는 것도 피해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내년부터 서울 공항로 등 5개 주요 간선도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추가로 개통됩니다.

이번에 연장되는 전용차로는 등촌 삼거리부터 김포공항 구간, 망우역부터 구리시계 구간, 은평 뉴타운에서 서대문로터리 구간, 청량리역에서 흥인지문 왕산로까지와 강남대로에서 헌릉로 등 모두 18.5km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4년부터 11개 도로축 875km에서 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19일 개통 예정인 양화 신촌로를 포함해 앞으로 19개 도로축 2145km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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