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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테나] '우수기능인'들의 살아있는 경험담

지난 토요일, 서울 송파구의 한 중학교

학생 100여 명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강연자를 향하고 있는데요.

강연자는 바로 경양식집 종업원으로 시작해 30년 동안 외길을 걸어온 우리나라 5대 요리 명장, 한춘섭!

[한춘섭 : 어려서부터 내 꿈은 조리박사였고 나는 조리박사가 되기 위해서 계속 한 우물만 파면서 지금까지 했고 많은 발전을….]

산업인력공단이 지난 2007년부터 우수기능인을 초, 중, 고교의 직업진로 지도 강사로 활용하는, 이른바 '기능장려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입니다. 

[김태정/산업인력공단 기능장려팀 : 성공한 기능인들이 강사로서 기능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한 길로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그런 인식전환 사업입니다.]

두 시간 여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한 명장이 강조한 것은 자신의 적성!

[한춘섭/조리명장 국내1호 : 뭐든지 자신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하라고 하면 안 할 거예요. 그런데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절대 놓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고요.자기 목표를 가지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 꼭 꿈을 이뤘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

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대입에만 매달리는 학생들의 시각을 넓혀주고 있어 진로지도를 원하는 학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정재경/중학교 2학년 : 자신을 믿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될 거라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자라나는 꿈나무, 청소년들!

기능인들의 살아있는 경험담이 그들의 미래 설계에 날개를 달아주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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