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정부가 이렇게 기업과 기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다른 지역과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대책도 나왔는데 유성재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기자>
정부는 세종시 유치 기관에 정부지원이나 세제혜택을 줄 때 적정성과 형평성, 공익성이라는 3대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가 자족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에 충분한 유인책을 제시하되, 다른 혁신도시나 경제자유구역, 기업도시 등과의 형평성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또 원형지 개발 등을 통해 싸게 공급한 땅을 전매할 경우에는 차익을 환수하는 방안을 마련해 공익성이 훼손되는 일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원동/세종시 실무기획단장 : 도시의 측면에서는 도시의 난개발을 방지해야 하고, 일종의 신도시가 되기 때문에 개발이익을 가지고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된다.]
이전기관도 수도권과 해외에서 유치하거나 그동안 거론되지 않았던 새로운 기능을 가진 곳으로 한정해 다른 지역에 갈 기관이 세종시로 오는 경우가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민관합동위원회가 오는 28일 세종시 현지를 방문해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다음주 초쯤 국토연구원 등 연구기관 3곳이 분석한 자족성 보완방안에 대해 검토를 끝내는 등 수정안 마련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장준영,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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