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격장 화재로 중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 온 일본인 1명이 22일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께 사하구 장림동 하나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던 일본인 나카오 카츠노부(37) 씨가 심장기능정지로 숨졌다.
사격장 화재로 온몸에 중화상을 입고 하나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나카오 씨는 피부이식 등의 수술을 받았으나 심장기능이 약화, 혈압이 떨어져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에서 치료중인 다른 일본인 3명과 한국인 임재훈(32) 씨 등도 2차례 이상의 수술을 거친 상태지만 카사하라 마사루(37) 씨 를 제외한 3명은 여전히 중태다.
이에 따라 이번 부산 사격장 화재로 숨진 일본인은 8명이 됐으며 한국인 4명을 포함해 이번 사고의 사망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나카오 씨는 지난 14일 부산 중구 사격장에서 일본인 친구들과 함께 화재로 중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부산=연합뉴스)
부산사격장 화재 일본인 1명 추가 사망
사망자 12명으로 늘어..부상자 4명중 3명 여전히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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