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상승으로 출발된 코스피 지수의 탄력이 개장된 지 20분이 채 되지 않아 크게 약해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9시구간대에서 하락세로 반전됐습니다.
현재 코스피 1.6포인트 내리면서 1619포인트 나타내고 있고요.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가 오르며 480선을 기록중입니다.
주체별로 매수규모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한때는 60일 이동평균선인 1,628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었는데요.
기관의 매물이 점차 늘어나면서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현재 기관 쪽에서는 778억 원의 매물이 잡히고 있고, 외국인도 장중의 매도로 돌아서면서 70억 원 이상의 매도우위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징주로는 먼저 대우건설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23일) 대우건설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여온 현대백화점이 사흘째 상승세입니다.
지난 이틀 동안에만 6% 넘게 급등한 바 있는데요.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7일 연속의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만 원대를 가뿐히 넘어서면서 52주 신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는데요.
실적호조 전망에 따른 외국인의 대량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UBS와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거래가 활발한 모습입니다.
코스닥 쪽에서는 차세대 신성장동력인 3D산업이 새로운 테마로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함께 급등하고 있는데요.
3D란 3차원의 약자로 현재 3D 입체영상기술은 휴대폰과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모든 산업제품 개발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습니다.
케이디 씨가 상한가까지 치솟았고요.
현대아이티와 잘만테크 등이 동반 급등세입니다.
네, 미 증시가 이번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합니다.
변동성이 한층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요.
여전히 제한적인 수급 움직임으로 업종과 종목별 차별화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1,620에서1,630선에 안착할 것인지 여부와 더불어 연말 랠리 여부를 가늠하는 주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만일 주 초반에 1,630선이 회복된다면 연말 랠리 쪽으로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시장 움직임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보는 시각이 상당한데요.
오늘 장 초반에 돌파를 시도했다 실패한 60일 이동평균선 돌파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지적입니다.
또 외국인 매수 등 수급구도의 뚜렷한 개선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적극적인 대응은 자제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조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제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연말 쇼핑시즌에 진입하게 되는데요.
이는 해외 민간소비의 회복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박스권 돌파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 원·달러 환율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원 이상 오르면서 출발됐지만 현재는 하락세인데요.
3원 넘게 내리며 1,155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증시가 하락하고 글로벌 달러가 상승하면서 환율이 상승출발 됐습니다. 하지만 수출업체 매도물량 등으로 더 이상 오르진 못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급적으로는 지난주에 정부의 외화유동성 규제로 달러를 적극적으로 매수했던 역외세력들의 매수세가 잠잠해졌고요.
한국전력의 해외 전환사채 상환을 위한 달러수요도 어느 정도는 마무리되가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주중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가 있는 데다 월말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거래는 제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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